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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문제'라고까지 하기 어려운 일인데, 어제, 오늘까지 해결보지 못했다가 너무 쉽게 해결을 본 것인지라 '문제'라고 표현하기까지 해본다. 이전까지 나의 유일한(뭐, 간간히 스마트폰 두개 이상 가진 사람들도 있더라공.-_-) 스마트폰인 P100에, TouchFlo 던가로 쓰다가, 또 SPB 모바일쉘(Mobileshell)이라는 꽤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다. 스마트폰이 재미난게 또 초기화면의 활용에 따라 그 편의성이 무궁무진하더라고. 그 유명한 아이폰을 보라... 액정화면 불 들어오면 별다른 꾸밈새없이 그냥 버튼 몇개만 있지 않은가... 별거 아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참 필요한 아이콘들이지비. 내가 굳이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모바일쉘을 선택한 것은 일단 인터페이스의 화려함이 우선이었고, 또 터치에 따라 화면이 상하좌우로 넘어가며 새로운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뭐,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동영상으로 대체.-_-v


이 유혹을 어찌 뿌리칠 수 있었단 말인가. 그리하야 설치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비. 비록 내장메모리가 고작 64MB인 밥통같은 P100 이었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쓰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사용메모리 10MB를 왔다갔다 하는 P100의 상태에서 카메라 한번 켤려고 하니까 메모리 부족하다는 메세지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 밖에 없었다는게 이 넘과 작별을 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나 뭘로 바꾸지?

내가 종종 가서 눈팅만 하는 P100 동호회에는 이런저런 한방팩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즐비해 있는데...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사실 내 맘에 쏙 들어온다라기보다는 남들도 쓴다더라, 그리고 내가 직접 만들 능력이 되지 않으니 써보지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차, 우연찮게 설치한 Resco社의 Resco Contact Manage를 설치한 이유로는 됐다 마~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 뭐 화려하거나 그렇다고 멋드러진 기능도 없다. 다만, 이제 근 1년 다되어 가는 스마트폰 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 그리고 연륜-_- 때문인지 복잡하거나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을 더 따지게 되더라고.

이 얼마나 단순명료한 초기화면인가.-_-;;;

Resco에서 나온 프로그램들은 초기화면 Plug-in 사용도 가능한 것들이 많은데 Resco Contact는 부분적인게 아니라 아예 초기화면 전체를 런처로 꾸밀 수 있게 되어있더군. 게다가 연락처 표시, 관리 뿐만 아니라, 다이얼기능은 물론 연락처의 MS-SMS도 열람이 가능하다. 다만, 약간 아쉽지만 SMS 전송시에는 기본 MS-SMS의 작성창이 뜬다. 연락처의 모든 SMS 열람시의 로딩속도도 탁월하다. (한 연락처와 주고받은게 350개 정도인데 딜레이를 거의 못 느끼는 정도.) 그리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주고받은 Outgoing/Incoming SMS의 숫자도 표시. 전화발신 화면에서 연락처의 초성검색이 되지 않지만 외산 프로그램이니 그려러니 해야지. 그래도 이게 어데냐고욤. 뭐... 이 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과감하게 몇달간 정들었던 모바일쉘을 삭제해 버렸다. 그랬더니 평소 가용 메모리가 7,8메가는 더 늘어났고, 이제는 카메라가 필요할 때마다 재부팅내지, 그 찜찜함을 덜 수 있게 되었다.

Resco Contact의 SMS 보관함. 역시나 대화식으로 열람된다. 사진까지 나와있으니 좀 더 낫고.

자, 문제는 이제부터. 스마트폰의 기능 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일정관리'인데,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가장 빨리 일정/작업을 입력하는 방법은 역시 컴퓨터로 작성한 후 엑티브싱크를 이용한 동기화이다. 이전에 모바일쉘을 사용할 때는 거의 열람용으로만 사용한 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간과했었는데... WM 6.1의 기본 일정프로그램은 너무나 허술하다. 뭔가 하나를 골라야지, 싶어서 이전에 쓰던 Thumbcal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이거 원... 얼마전 일정까지는 아웃룩(OUTLOOK)가 동기화가 되었지만 모든 일정이 동기화가 안되어 있더라고. 어허랏... 이거 왠일. 이건 문제가 아니라, 기초적인 사전지식의 망각으로 인한 나의 실수라고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라, 엑티브싱크의 설정이 그렇게 잡혀있기 때문이다.

아, 징그럽고 징그러운 엑티브싱크. 그래도 요넘없으면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니까 아웃룩과 동기화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왜 일정의 부분만 동기화를 지키고 이전 일정들은 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엑티브싱크를 열어서 '일정' 부분의 설정만 살짝 바꿔주면 끝. 도구(T) -> 옵션(O)으로 들어간다.


동기화를 시키는 것들 중에서 오직 일정만이 또다른 설정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유일하게 선택이 가능한 일정의 설정(E)을 선택한다.


바로 요넘. 일정 동기화의 기간을 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모두, 2주, 한달, 석달, 반년을 고를 수 있는데, 나야 뭐... 그냥 전부 다.-_-; 정말 별거 아닌 넘인데, 막상 이 문제가 닥치자 계속 신경 쓰이더군. 결국 검색을 해서 찾았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정말 별거 아닌 문제였는데 말이얌.


오래간만에 업뎃 中인 Thumbcal도 퍽 괜찮아진 것 같다. 예전에 쓸 때는 촌스럽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괜찮네?


<추가> 2010.3.15 19:06

아이폰 투데이(iPhone Today)라는 런처프로그램이 있길래 초기화면을 이걸로 바꿔버렸다.-_-v 메모리는 먹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실행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되니께롱... 3단 화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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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노래... 중국노래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중화권 대중가요'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중국이 제아무리 지구상 여기저기 퍼져있는 중국어를 모어(母语)를 쓰는 화교들을 중국인이라고 부를지라도, 국적상으로 그리고 문화적 관습을 따져본다면 모두 다 '중국인'이 될 수 없듯이, (헷갈리지 않게 차라리 중화인으로 부르는 것은 어떨까.) 얘네들의 노래 역시 보통화든, 국어로 되어있는지 간에 어지간한 중국인들은 다 알아먹을 수 있는 언어로 된 노래를 중화권 노래라 불리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볼까? '중화권의 비'라고 불리웠던 주걸룬이... 쭤제룬(周傑倫)이 중국사람인가? 얘 대만 사람이여. 또 우리나라에도 어느정도 팬층을 가지고 있는 량징루(梁静茹)가 중국사람인가? 얘는 말레이시아 화교여.-_-; 영화 '색계(色戒)'에 나왔던 왕리홍(王力宏)은 미국에서 나고자라 미국국적을 가진 미국 사람이다. 알게 모르게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 中, 중국 대륙이나 대만외의 지역 출신들이 적지 않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등. 일본쪽 화교들이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것은 나도 거의 본 적이 없는데... 가정사 때문에 소시적 일본에서 자랐던 伊能静 정도...가 기억난다. 하여간... 중국땅 넓고 그 안에 인구 많다고 뭐라할 것이 아니라, 세계 방방곡곡에 퍼져있는 중화인들 역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중국의 힘'인 것이다. 생뚱맞게 이야기가 전개되었지만, 결론은 하나다. 이것저것 따지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그냥 '중화권(中華圈)'이라는 범위를 쓰는게 제일 속편하다.

언젠가 후배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중국노래랑 대만노래랑 어떻게 달라요?" 라는. 사실 내가 그렇게 중화권 음악에 심취해 살아가는 아해도 아니었을 뿐더러, 간혹 내 취향에 맞다, 혹은 원래 내가 알던 배우가 노래도 부르더라, 하면 관심을 갖곤 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선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아무래도 내가 중국 대륙에서 한 유학의 기간이 길다보니, 대만쪽 노래를 쉽게 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반대로, 대만에서 유학을 했던 적이 있는 이라면, 여전히 대만쪽 연예계에 대해서 흥미나 취미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때 내가 정확히 뭐라고 답을 해줬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강... "중국에서 나온 노래는 중국노래고, 대만에서 나온 노래는 대만노래지."라며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았나... 싶다.


그랬던 내가, 그러던 내가... 대만 노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올초부터다. 물론 내가 뜬금없이 이 동네 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평소에 노래를 자주 듣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다... 붕어언니 추천이지 뭐. 듣다듣다 보니까, 귀에 익숙하고... 또 나름 가창력이 있는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도 듣고 있는 中이다. 내가 추천을 받은 노래는 대만의 인기프로인 "超级 星光大道" 출신의 얘들이 정식으로 가수가 되어 부른 노래들이다. 潘裕文, 徐佳瑩, 楊宗緯, 梁文音... 뭐 이 정도. (아, 대륙에도 동명의 프로가 있다. 허나 '超级女声'의 인기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중국 대륙에서는 Youtube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이 이름으로 동영상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이 대만의 星光大道 방송분이 나온다.

이런류의 프로그램들은 널리고 널렸다. 대륙에는 당췌 몇개냐?

하여간... 우리나라의 '슈퍼K'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 아님 기획사에서 준비되어 출전했든지 간에, 아마추어들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되어 하나둘씩 도태되어 결국 한명만 남는다, 뭐... 이런 프로의 출신이다보니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노래는 잘 부른다. 그리고 대부분 이후 정식으로 음반을 출시하고 계속 활동하고 있다. (아, 楊宗緯는 나이를 속여 출연했다가 퇴출되었다는데... 이후는 잘 모르겠다.-_-; 참, 글고보니 우리나라 유학생도 이 프로에 출연해 어느정도 단계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젠가 YTN 기사에도 뜬 것으로 기억한다.)

하여간 이 프로그램은 2007년에 시작되었고... 1등에겐 음반 한장의 계약과 台币 1,000,000元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리돈으로 대략 3천 5백만원 정도.) 상금은 둘째치더라도 여기 출연해 상위권에 든 아해들은 가수에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주어지겠지비. 당연한 얘기겠지만 1등만 기억되는 더러운 세상이라기보다는-_- 상위권에 속해져 있으면 가수로 나가는 얘들이 있더니만. 붕어언니야의 전언에 따르면, 이 프로 역시 다른 프로와 마찬가지로 일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며 겪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대만 젊은이들의 '우정'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또... 이전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을 다시 일반인들이 부름으로써 대중가요 복고풍의 유행을 이끌었다고 한다. 예를들면 楊宗緯가 부른 林憶蓮의 '聽說愛情回來過'.


또 재미난 순서가... 가수 둘이 1 vs 1로 각자 노래를 부르게 해서 점수를 메기는 PK라는 것도 있다. 이 역시 심사위원들 맘이지 뭐.

1분 30초부터 梁文音과 潘裕文의 PK가 시작된다.

사실 이 프로 얘기를 들은 것은 몇년 전이다.-_-; 근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첫째 나는 유튜브 접속을 잘 하지 않았고-_- 또,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陶晶瑩이라는 아줌마-_- (일명 陶子)의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대만식 발음이니... 으아~ 듣다보니 귀가 피곤하더라고.-_-;;; 그러다가 이런저런 노래를 추천받고, 내 나름대로 다운을 받아 들어보니... 내가 종종 들었던 노래보다 더 낫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음악적 취향은 '발라드'다.-_-; 근데, 중국 대륙의 가수가 부르는 발라드는 왠지... 음률이 촌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고, 가사는 더더욱-_- 촌스러울 때가 많다. 근데 왠지 최근까지 듣던 대만 가수들의 노래는 왠지 모르게 일본풍의 발라드도 섞인 것 같고, 가사를 해석해도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많다, 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더라고.

자, 마지막으로... 한동안 필이 꽂혀 허벌나게 들었던, 徐佳瑩의 '失落沙洲' MV 감상.-_-v



중국노래랑 대만노래랑 어떻게 다르냐구? 열라 듣다보면 은근슬쩍 깨우치게 되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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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が言っただろう、全ての事で自分自身ががばれば良い結果が出るだって。僕には例外のこと。頑張って、頑張ってもその期待感が高くなって、時間が過ぎれば過ぎるほど頭がめちゃめちゃになってしまって、その失望感がもっと大きくなってしまう。その経験のせいかな。あることは結果が出る前に予測できる能力ができた。心が壊れる準備をするだけ。あと2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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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井堅 - いつか离れる日がきても.  (0)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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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페이지를 열면 항상 생각해왔던 일이다. 사실 아무래도 다혈질/기분파 기질이 있다보니, 그냥 그 날이나, 혹은 전날에 뭔가 했다, 라는 것을 포스팅해왔다. 그러다보니 당시의 기분에 의해 그냥 날려-_- 올린 포스트들이 적지 않다. 또 당시엔 블로깅을 한다라기보단 일단 내 스스로가 까먹지 않도록 기록해놓자, 라는 의미가 컸다. 그러다보니 적어도 2년, 3년전의 포스트들을 가끔 들여다보면 답답한 포스트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아니 수백개다.-_-;) 이걸... 그냥 넘겨버리긴 정말 아까운 일이다. 분명 시간 & 노력만 있다면 좀 더 다듬고, 또 추가할 수 있는 포스트들이 많을터인데, 역시 인생의 가장 커다란 적인 '귀차니즘' 그리고 '게을리즘'으로 인해 질질 끌어온 것이 아직이다. 헐~


요몇일 전에 어떤 분이 도통 손님도 없는 방명록에 '블로그를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해왔다. 솔직히 모르겠다. 나도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7년째인데...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는지, 혹은 어떤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인지 답이 없다. 그냥 한다. 어떻게보면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이 한다는 싸이질과도 그리 다르진 않다. 단지, 노트와 스케치북이라는 창의 크기면에서 다를 뿐.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정보공유도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실질적으로 이득을 바래서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짜다보이 시작했고, 우짜다보이 아직하고 있을 뿐.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서 여러가지 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들을 하는데... 난 단지 사적인 시간을 할애할 뿐이라는 얘기다. 다분히 개인적인 목적의식이나 혹은 의미도 있다. 다만, 아직은 남들에게 떠벌릴만한 일이 아닌 것 같아 이 이야기는 항상 감추고 있을 뿐이다.

다시 아까 얘기로 돌아와서... 그래도 쌓이고 쌓이다보니 적지 않은 포스트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누가 보든 아니보든지 간에 일단 내 공간이고, 또 내가 직접 일일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움직이며 작성한 것들이다보니 하나하나가 다 소중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내가 생각해도 질적으로 떨어지는 것들, 특히 어쩌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중국/일본에서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수정이나 첨삭을 하고 싶은 욕심은 가지고 있다. 또 그럼으로 인해서 나 역시도 그때 당시의 일들을 희미한 웃음과 함께 되새길 수 있으며, 또 그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혹은 공부하지 못했던 것들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잠시간의 유행이나 인기 키워드에 의존해 새로운 포스트를 찍어낼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이전의 포스트들은 다시금 손봐주고 싶다. 아... 욕심일까나.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고마 자자. 눈 뜬 후의 하루... 무지 길 것이리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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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7 04:53

    요즘 블로그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져 갑니다.

    • 2010/01/27 07:15

      오래간만입니다.

      뭔가 주제거리가 떨어질 때면 블로그에 대해 회한이라는 감정이 들더군요.-_-;
      저도 오죽했음 예전 포스트 수정/첨삭을 하고 싶겠슴까. ㅎ

      간만에 특! 유명 블로거가 오신걸 감사드림당.

  2. 2010/01/27 16:10

    위의 캘린더 처럼 블로그의 글을 쫙 볼수 있는것도 좋은듯싶네요

    • 2010/01/27 17:14

      이 블로그의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는 '글보관함'의 링크를 사용하면,
      해당 달에 쓴 포스트 목록이 나옵니다.

      위의 캘린더는... OUTLOOK 2007이에염. ^^

우리는 '정가(情歌)'라는 어휘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굳이 말하면 '실업연가', 혹은 백수연가.-_-; 노래가 좋아서가 아니라 중국 얘가 이런 노래도 부르네 싶더라만. 언젠가 뻥졌던 노래 제목이, 雷龙 - 没有钱你会爱我吗이었는디. (내 돈 없는데 니 내 사랑할 수 있겠나?) 이 노래도 가사를 찬찬히 보이 만만치가 않다.-_-; 번역이라기보다는... 대강 의역해서 사투리 형태로 만들어봤다.




胡彦斌 이라는 아해는 83년생으로 상하이(上海) 출신이다. 13살에 이미 각종 대회에 참가를 했고, 16살에 데뷔를 했다. 나름 대표곡이 <月光>이라는 무협드라마 ost인디... 그냥 고전곡 불러라. 이 앨범은 몇곡 들어보이... 여~엉 아닌거 같다.-_-;


근데, LV는 루이비똥 아닌가?

情歌란 단어를 함부로 제목에 쓰다니... 불후의 명곡 单身情歌 부른 우리 지현이 형님이 노하시겠다. (林志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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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에 별다른 이유없이 3G 일반 핸드폰을 과감히 책상서랍에 쳐박아두고, 이동사까지 변경하면서 P100이라는 대만의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지간하면 물건을 살 때 직접 보고, 만지고... (뭐 또 가능하면 흥정까지 하는) 그런 구닥다리식 구매습관이 있는 나이지만, 당시 P100 이라는 폰은 2년 약정, 3개월 가입금 분납외엔 부담이 없었으니... 살다가 또 핸드폰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 (아, 그때 가격이 1원이었나.-_-;) 내가 평소에 선호하는 나라인 대만에서 만든 것이라서도 아니고, 또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요넘 물건이네?' 식의 리뷰를 접해서도 아니다. 단지, '스마트폰'이 어떤 것이길래... (사실 나는 그냥 PDA폰 정도라 생각했을 정도) 호기심에 가득 차 일단 한번 써보기로 마음 먹었던 것. 그렇다고 당시까지만해도 아이폰 떡밥이 난무했기에... 기다리기도 지쳐버렸다지.

기다림의 끝에 P100이 택배로 날라왔고, 이미 개통되어있기에... 부푼 마음을 진정시키며 전원 버튼을 켰다. 사실 처음에는 USIM 카드도 제대로 끼우지 못했다. USIM 카드는 중국생활을 하면서 허벌나게 끼고, 빼고 했던 것인데... 요넘은 조금 다르더니만. 처음부터 불안했던 탓일까나... 전원을 켜는데 다른 버튼이랑 같이 눌러서 그런지... 부팅화면으로 넘어간 것이 아니라, 컴퓨터로 치면 BIOS 화면 비슷한 곳으로 들어가버린 것이다.-_-; 아... 이 문제 해결을 못 보고, 결국 그 날 오후 바로 A/S를 찾았지. (얼마나 쪽팔리든지.-_-;;;) 뭐 30분 정도가 걸려 롬 업뎃도 받고... 정상적인 화면이 뜨는 것을 확인한 후 룰루랄라 집으로 향했지비.

이 이후로 이 조그나만 폰에 메이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었다. P100 동호회에도 들락거리고, (앗, 이번 주말에 부산 모임있을 것 같던뒈!) 또 이런저런 블로그에서 WM에서 쓸만한 프로그램 소개도 보고... 또 중국쪽 사이트를 통해 유료 프로그램들의 Keygen이나 Serial을 챙겨가며 이 프로그램도 깔아보고, 저 프로그램도 깔아봤지비. 이게 말이 쉽지... 나중에 폰이 원인불명으로 뻑이 나버리면, 또다시 롬재설치를 해야했고, 그러고 나면 내가 쓰던 프로그램들 다시 재설치해야 했고... 설정 잡아주고... 헐헐. 이 무슨 컴퓨터도 아닌 넘이 컴퓨터보다 더 신경쓰이게 만드느냐. (엑티브싱크가 필수인 점과 자그나만 액정을 통해 이것저것 손댄다는게 나에게는 여간 스트레스 받히는 일이 아니었다.)

종종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을 그때서야 나도 직접 실감을 했다. 다 필요없다, 핸드폰... 전화나 문자 잘되면 5K인 것이다. 이 폰으로 무슨 대박을 낼려고 나 홀로 컴터에 앉아 이 쑈를 다 하냐... 그러나, 이것저것 되는 기능이 있는걸 그대로 방치해 두는 것도 할 짓은 아닌 것 같더라고.-_-+ 결국에는 또다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내 나름대로의 튜닝을 한 다음... 이제까지 조심스레 사용해 오고 있다. 컴퓨터도 어지간해선 포맷을 안 할려고 발악을 하는데... (나는 남의 컴퓨터를 봐줄 때도, 어지간하면 '포맷'이라는 최후의 수단은 피할려고 노력한다.) 스마트폰의 롬재설치는 두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렇게 사용해 오고 있고... 이제는 쓸만한 프로그램, 혹은 호기심이라도 어떤 프로그램을 한번쯤 설치해서 써보고 싶어도 그냥 참고 넘어간다. 이게 무슨 신주단지를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_-+ 게다가 내가 쓰는 P100은 액정이 잘 나가니... 보드가 맛이 가니 하는 글들을 워낙에 자주 접해서인지, 따로 아저씨 핸펀용 가죽옷도 입혀주고-_-+ 스타일러스펜도 구입하고, 성격에 맞지 않는 액정보호필름도 붙여두고... 햐, 신주단지야... 신주단지.-_-+

지금 내가 일반폰을 쓸때와 다르게 사용하는 이 폰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그냥 내 나름대로의 활용을 말해두는 것이지, 절대 장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이왕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니 이 정도는 써먹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기상청 예보는 반만 믿자.-_-;

우리집이랑 김해공항이랑 열라 멀다.-_-+

1. 날씨 체크 - 중국 유학생활 때의 습관 때문인지,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날씨 체크이다. 南京 이라는 땅에서 좀 살아보면 안다. 뒤죽박죽 날씨에, 여름엔 살인적이고 짜증만빵 나는 후덥지근한 날씨, 겨울엔 분명 기온은 영하가 아닌데 실제로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가 옷 안으로 스며드는-_-;;; 스마트폰에선 바로 초기화면에 이 기능을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에 나름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기상청 오보'가 종종 정상이라고까지 말하는 요즘... 50% 정도만 믿고 체크한다. 또 분명 이 서버는 국내 것도 아닐뿐더러.

이 계산기... 나름대로 대박.-_-+ 날짜 계산이라든지, 도량 변환도 가능하다.

2. 좀 더 뛰어난 계산기 - 숫자에 약하다보니-_- 자연스레 계산기에 좀 더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나같은 경우엔 가끔씩이나마 환율에 민감해질 때가 있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니, 환율을 비롯한 이런저런 기능이 함께 들어가 있는 계산기가 있더라고. 듀얼형식으로 내가 숫자르 입력하면 오늘자 환율로 업뎃으로 내가 정한 국가 화폐로 환율계산 표시가 따로 나온다. 환율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반 계산기에서 출력이 하나 더 되는 것 뿐이다.

TXT는 이렇게 읽고,

DOC는 이렇게 읽고. (아, 편집 가능)

3. E-book 읽기 - 이건 일반폰 쓸 때도 자주 애용했던 것이었다. 언젠가부터 종이로 보는 것보다 화면으로 글을 읽는 것이 익숙해지다보니, 무게도 그렇고 또 종종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또 잠자기 전에 살포시 저장해둔 TXT 화일로 된 소설을 읽는다. 일반폰보다는 스마트폰에서는 이런저런 설정 변경이 좀 더 세밀화되어 있으므로 더 편한 것 같다. (내가 선호하는 나눔고딕 폰트를 사용할 수 없다... 라는게 가장 큰 장점이겠지.)

뭐 정말 가끔이지만 나도 핸펀으로 노래도 들어준다.-_-+ 내가 쓰는 mp3가 연속재생시간이 60시간이라... -_-v

4. 음악화일의 활용성 - 이거 디게 민감한 문제이다. 워낙에 불법, 불법 하니까 나도 이렇게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다만, 벨소리 지정부터 알람까지, 그리고 문자 수신음까지 내 원하는대로, 내 마음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화일을 별다른 절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 썼던 폰... 햐~ mmf 진저리가 난다.-_-; (mmf=alz와 같다.-_-;;;) 일반폰을 쓸 때도 그랬지만, 나는 벨소리나 배경화면을 돈 주고 사는 사람들을 아직도,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_-; 작년말에는 동생의 요청으로... 일반폰에 자작 배경화면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 캘린더를 교묘하게 세장 겹쳐서 넣어준 것이었는데, 일반폰에서 지원한다는 이 배경화면은 사용자 입맛에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5. OUTLOOK과의 연동 - 이게 대박이다. OUTLOOK이라는 PIM 프로그램을 아니 쓰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연동된다는 자체가 얼마나 편한 일인지 모른다. 나... OUTLOOK 사용해온지 9년째다. 뭐, 이럼 말 다한 것이지.-_-+ 몇년전에는 OUTLOOK과 연동되는 mp3를 일부로 돈모아서 사기까지 했다. (Creative의 MicroZen이었던가. 쓰다가 엄청 후회하긴 했지만.-_-;) 다만, 연락처의 숫자가 많아지니... 스마트폰내 연락처의 즐겨찾기 기능은 필수가 되어버렸다.-_-+ 또 혹시나 해서 구글 캘린더와 연동시켜놓은 것은 당연지사.

웹 메모프로그램인 Evernote도 사용할 수 있다.

6. Wifi의 활용 - 일반폰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나도 집에서는 무선공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쓴다. 다만, HD 뭐드라... 하여간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은 사용하지 않는다. 기본요금보다는 '과금'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_-; (이번에 나름 인하되어 1M에 51원 정도라는데... 이것도 쌓이면 눈물 날꺼로.)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해 '연구'까지 한 새벽이 있었다.-_-; 겸사 다른 요금제까지도 신경써서 다 훑어봤지비. 햐... 복잡하더군. 결국 다 포기했다. QVGA 액정화면으로 웹서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RSS나 뉴스 구독, 또 상황에 따라 구글맵이나 네이버맵 사용하는 것외엔 그다지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Wifi 되는 것에만 만족하고 있지비. 인터넷 패킷 계산에 익숙치 않는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휴대폰의 무선 인터넷 요금은 무시무시한 것이겠제.

급할 때 말고는 그닥 슬 일은 없을 듯.

7. GPS - 이거.. 이거.. 남들들은 맵피니 RunMap이니 해서 네비로 잘 사용하고 있다더니만... 이미 자동차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해서 쓰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다지 필요없는 기능이다. 자전거도 있기는 한데... 이런 한겨울에 자전거를 타는 것도 사람할 짓은 아니고-_- 또... 부산 시내 어딜 가든지, 굳이 네비까지 이용하면서까지 길을 잃어버릴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중국에서 자전거를 룰루랄라 타고 다닌다면야 필요한 기능일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GPS 잘 못 쓰면 끌려간다미.-_-; 아마 내가 이 GPS 기능을 활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밧데리 허벌나게 먹어서일 듯.-_-+

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메모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만큼은 우째 PC랑 연동이 안되냐고요.

8. 메모 프로그램의 활용 - 아마 일반폰을 사용할 때에는 귀찮아서라도 사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연동이 된다. 일일히 핸드폰 액정을 두드려가며 메모를 입력할 필요없다. 대강 터치펜으로 스윽스윽~ 대강 쓰던지, 아니면 컴터에 연결해놓고 열심히 키보드 두드리던가, 메모장 열어놓고 입력하고 '붙이기'하면 된다. 언젠가 오래간만에 만난 선배에게 장문의 LMS를 보내는데... 그냥 컴퓨터로 보낼거 입력해놓고 '붙이기'해서 보냈다. 이거 일반폰으로는 불가능 한 일 아닌가?-_-+

중국어 된다. 헤빌레~ *.*

9. MS-sms의 사용 - 이 역시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다.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과 채팅을 주고받는 듯이 문자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게다가 얼마전에 알게된 것이지만, iPhone 사용자와는 별다른 설정 변경없이 중국어로도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은 메인폰트를 중국어 열람이 가능한 것으로 설정하면 가능하다. (일반폰은 일본어 읽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읽기만!) 허나, 가능만 한 얘기지... 실제로 중국어를 주고받을 사람은 없구마이. ㅋ

뭐 이 외에도 활용하는 방법이야 훨씬 더 많겠지만... 일단 나는 이 정도로만 사용한다고. 이것만 해도 과분하다. 한때는 Skype 신청을 해서 나름 저렴한 통화료를 즐길려고(?) 시도도 해봤으나, 전화 통화를 그렇게 자주 하는 성격도 아니고... 결국 나중에는 Skype 요금제의 정액이 100분 넘게 남아서 그냥 날려버린 적도 있다. 혹, 내가 나중에 국제전화를 자주 써야할 때가 있다면 다시 Skype의 문을 두드리겠지비. 국내 통화는 그닥.-_-+

스마트폰을 좀 써보니까 왜 쓰게되는지 알게 되더라. 그런데 문제는 이제껏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던 WM 운영체제를 가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iPhone이라든지, 조만간 출시될 구글의 넥서스원과 같은 비WM 운영체제를 가진 스마트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나도 내가 직접 iPhone을 갖고놓아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좋은지... 체감하지는 못했다만, 어깨너머로 살포시 보아하니, 확실히 반응속도는 끝내줬다. 그리고 언젠가 본... iPhone용 빔프로젝트를 보고는 침을 질질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뽀대 난다.-_-+ 이 문제 때문에 S사니... S이동사 어쩌고 저쩌고 해서 댓글 알바까지 나타나는 요즘 모습을 보면 갑갑허다. 지금 열광중인 iPhone보다 훨씬 좋은 폰이 앞으로 나오는 것이 또 당연지사일터이고, 이번에 나오게될 구글의 넥서스원이 iPhone보다 못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가진거 가지고 치고박는 것보다는, 좀 더 좋은 폰을 개발하는 것이 좋은 방안 아니겠는가... 하는 말씀.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서보면, 아무리 좋은 폰이라도 자기가 제대로 활용 못하면 망구땡이다. 그냥 자기 취향에 맞게 사용만 하면 되는 것이지, 뭐가 좋네... 뭐는 그렇네, 우리나라 왜 그렇노~ 하면서 투덜대기보다는... 내 돈 주고 산 폰, 자기만 잘 쓰면 된다. 핸드폰 하나 평생 쓸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 쏟아붓는건 아닌지. 흠흠. (IE가 맘에 안 들면 FF나 Opera, Chrome, Safari 이제 우리 입맛에 맞게 브라우저를 쓸 수 있지 않은가.)

고로, 나는 이번에 나올 구글폰을 기다리고 있다. P100... 정도 많이 들었고, 아무런 탈없이 사용해 오고는 있지만, 또 새로운 폰이 나온다는데 나 역시도 호기심을 아니 가질 수 없다. 아... 미운정, 고운정, 연민의 정.-_-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다보니, 상대에서 전화를 걸고, 나에게 알려주는 딜레이 때문에 생기는 찝찜함은 어떻게 안되더라고. (대강 전화신호음 4번이 울려야 내 폰에서 울리더군.-_-;) 자자,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어떻게 비싼 돈주고 쓰는 것이니만큼, 어떻게 하면 돈값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연구해 봅시다요. 헐~


햐... 급하게 폰카 좀 쓸려고 카메라를 실행시키면 메모리 부족으로 열리지 않는 우리 P100.-_- 기본 메모리 64mb의 한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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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1 10:02

    피백이 쓰시네요 ㅋ 저도 사용 중인데 이거 참 까다롭지요
    아무래도 다루기 어렵다보니.. 귀찮니즘에 빠져서.. 대강 쓰고 있습니다.
    1~2년 이내에 안드로이드폰이 적정 가격에 나오면 옮겨 가야겠군요 ^^

    • 2010/01/21 10:25

      저는 구글폰이 적당한 가격이라면,
      위약금 물어서라도 옮겨탈 생각입니다.
      사실 情도 많이 들었는데...
      쓰면 쓸수록 가끔씩 받는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져.

P100 동호회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Sogou에서도 모바일 중국어 입력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컴퓨터에서 쓰는 중국어 입력기 역시 Sogou인지라, 나름 기대가 컸지비. 근데 문제는, 내가 쓰는 Gigabyte의 기종은 따로 없어서 기종선택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 일단 삼성이나 LG 제품을 대강 선택해서 받아지는 화일 中에서 cab 확장자로 다운받아지는 것을 무대뽀로 받았다. (해상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_-; 참고로 P100은 QVGA이다.)

대강 눈치껏, cab 화일을 받을 수 있는 기종이라면 된다. Lenovo도 있더군.

일단 다운을 받았고, 설치를 했다. 물론 Reset. 재부팅이 된 후... 시험삼아 SMS-Chat를 띄워 시도해봤더니, 어디서 많이 본 키보드 배열이다. 바로 중국 핸드폰의 자판배열.-_-; 난 또 컴퓨터처럼 키보드가 튀어나올 줄 알았더니만 핸드폰 배열이야~ 그래도 일단은 상관없다. 그래도 3년 넘게 중국 핸드폰을 쓴 적이 있으니 그다지 어색하지도 않다. 어떻게보면 핸드폰 배열된 자판으로 중국어를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미 입력된 사전이 있어서 모든 영문 병음을 다 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도 엄지족이 만만치 않지만, 중국도 마찬가지로 엄지족들의 화려한 타수실력 역시 이러한 장점 때문이다.


위의 P100 화면에서 보는바와 같이 后会를 칠 경우에도 6번의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4684만 일단 누르면 자동으로 몇개의 단어가 출력되어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역시 사전량에 따라서 활용도가 엄청 달라지는데... 뭐, 그래도 Sogou에서 만든 것이니... 어느정도는 저장되어 있지 않을까나. (신조어 업뎃까지는 바라긴 좀 그렇군.) 그래도 자그나만 컴퓨터 자판 배열의 키보드를 스타일러스펜으로 누르는 것보다는 좀 더 편하게 입력할 수 있지 않을까나. 하여간 그리 쓸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일단 깔아놓아 봤다. 아이폰은 따로 폰트를 깔지 않아도 간체자가 깨지지 않는 것 같고, 스마트폰은 중국어 간체 열람이 가능한 폰트가 메인폰트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엔 메인폰트가 삼성고딕체 중국어 간체 포함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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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7 02:16

    저도 이거 쓰고 있는데..
    병음 입력기 중에서는 가장 좋더라구요..ㅋ

우연찮게 어마마한 대작...이라기보다는, 후덜덜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중화권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영화 ost를 李宇春이 불렀더군.) 제목은 <시월위성(十月围城)>, 한국에선 <8인 : 최후의 결사단>이라는 다소 촌스런 제목으로 배급을 하나보다. (무슨 사무라이 영화제목 같애.-_-;;;) 그나마 영문제목은 좀 낫다, <Bodyguards and Assassins>이더군. sina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 관련 정보를 읽어내려가는데, 주연이 견자단(甄子丹)인지라... 그저 단순히 '무술' 위주로 만든 영화인 줄 알았더니 영화소개에 재미난 단어가 있었다. 단어 '两岸三地'이라는 단어였다.

양안(两岸)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중국과 대만사이에서 뭔가 터졌을 때 뉴스기사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다. 중국의 복건성과 대만섬... 즉, 중국과 대만 두 국가를 말하는 것인데, 중국 아해들은 절대 대만을 국가로써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을 함께 호칭할 때는 两岸, 그리고 대만만을 호칭할 때는 대만성(台湾省) 혹은, 중국 대만(中国 台湾)으로 부른다. 이 문제를 우리 식대로 생각을 하고 이 동네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는 그다지 좋은 꼴을 보지 못한다.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워낙 강경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라... 뭐랄까, 논의를 떠나서 혼난다, 라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나도 여기에 관한 에피소드... 한 네다섯개는 가지고 있다.-_-;)

문제는 바로 三地라는 단어인데, 나 이 단어 처음봤다.-_-; 06년 이후 중국쪽 뉴스나 잡지에 대해 워낙 관심을 두지 않았는지라, 两岸三地라는 단어를 단 한차례도 보지 못했던 것 같다.-_-; 그래도 어느정도는 추측은 할 수 있었다. 两岸은 틀림없이 중국과 대만을 말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三地는 어디일까나. 홍콩? 마카오? ... 또 하나는... 할 때 즈음에, 갑갑해서 그냥 검색해서 찾아봤더니, 그닥 마음에 드는 결과물은 아니었다.-_-+

三地는 바로 대만, 홍콩, 마카오...을 지칭한다. 상당히 정치색이 짙은 단어이다. 중국의 저명 사전인 신화사전(新华词典)에서도 사용이 금지된 어휘라고 한다. 97년 7월 1일에 홍콩이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귀속되었고, 99년 12월 20일에 마카오가 포루투칼로부터 중국에 귀속된 후로 본격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다. 재미난 것은 바이두(百度)의 백과사전에 이 어휘를 설명하는데 마지막에 이런 구절이 있다.

两岸是指大陆和台湾,三地是指香港、澳门、台湾 ,故两岸三地代指中国。
'两岸'은 대륙과 대만을, '三地'는 홍콩, 마카오, 대만을 지칭한다. 그래서 两岸三地는 중국을 말한다, 지칭한다, 대신하다... 뭐 이 정도. 고로, 다 자기네 땅이라는 얘기다.-_-; 뭐 이 얘기는 이제 각설하기로 하고.



중국에서는 지난 12월 18일에 개봉을 했고, 한국에선 1월 중에 개봉을 한다는 이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 일단 배경이나 인물들의 의상을 보니 청말(靑末)이다.-_-; 말이 청말이지 중화민국(中华民国)이 수립된 1900년대 초반의 이야기다. (정확히는 1906년이군.) 영화 소개에 나와있는 간단한 줄거리를 보니, 역시나 이 배경이라면 당연히 나오셔야 할 중국인들의 국부 쑨원(孙文)이 나오는데, 당시 봉건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해외에서 고군분투하며 조직의 영수가 된 쑨원을 필사적으로 보호한다... 뭐 이런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촬영기간이 석달 정도라 생각하면 그렇게 큰 대작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 아마도 액션 위주에, 로멘스를 살포시 가미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일단 주연이 우리 자단이 아저씨 아니우.

석달, 넉달만에 뚝딱 영화 만들어 내는거 보면 참 대단하다.

문제는... 바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로 이 문구 '两岸三地十余位明星'였다. 앞서 언급한 两岸三地 출신의 10여명의 배우들. 감독도 그렇고, 제작자인 천카이신(陈可辛)이 홍콩 출신인지라 뭐 그려러니 했지만, 이건 캐스팅이 완전 후덜덜이다. 아무리 세월이 흘렀다고는 하지만, 세상에 이렇게 한때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고, 또 현재 중국 대륙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을 모아둔 것에 놀랬던 것이다.

<十月围城>의 출연배우들.

난 이때부터 횽아를 응원하기 시작했어!~

견자단(甄子丹)이야 이제는 한국에서도 꽤나 알려진 액션스타이다. 아니, 중화권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닐터이다. (룡형, 걸형 미안.) 사실 이 아저씨의 경력에 비하면 뒤늦게 빛을 발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항상 조연, 악역만 맡다가 제대로 된 홍콩 액션배우가 나타나지도, 또 배양되지도 않자 언젠가부터 급부상했다. 무술 액션에 있어선 이소룡, 성룡, 이연걸을 충분히 뒤이을 중화권 배우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 이후에 누가 나올지...가 문제지비. 누가 자기몸 사리지 않고 위험한 쌈박질을 감당하겠수.

역시 고전복장이 더 눈에 익음.

왕슈에치(王学圻)라는 영감님은 잘 알진 못하지만 눈에 익은 대륙배우다. 장즈이(章子怡), 여명(黎明) 주연의 '매란방(梅兰芳)'에서 여명을 가르치던 十三燕역을 맡았었다. 2000년대부터는 1년에 한부씩은 드라마 출연을 하는 중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다.

난 솔직히 이 아저씨가 조운(趙雲)역 맡은 걸 맘에 들지 아니했다.-_-;

후쥔(胡军)은 적벽(赤壁) 시리즈에서 조자룡역을 맡았던 대륙배우다. 우리나라에선 약간 생소할 수 있지만, 대륙에서의 인기는 상당하다. 양조위(梁朝伟)와 유가령(刘嘉玲)의 결혼전 유가령과 함께 드라마를 찍으면서 열애설이니 동거설이니 참 말이 많았기도 하다. 06년 PIFF에 이 아저씨의 소속사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그때 김태희가 소속된 곳이던가... 거기랑 조인트한다고 올뻔(!)도 했으나 그때 아마 작품활동 중이었지비. (사실 그때 중국쪽 소속사에서 온 배우들은 다 고만고만했다.-_-;)

장백지가 사고(!)를 쳐서... ㅉㅉ

사현(谢贤), 이 영감님 고전복장 사진 찾기가 쉽지 않네.

사정봉(谢霆锋)은 한때 왕비(王菲)의 남자친구로 유명했다가, 결국엔 장백지(张柏芝)의 남편이 된 사람이다. 아, 우리나라에선 타블로 때문에 얼마전에 TV 방송에서 언급이 되기도 했었지비. 사실 따지고보면 타블로보다는 사정봉이 훨씬 예전부터 가수로 활동을 했고, 또 영화배우로도 간간히 활동을 해왔다. 8,90년대 TVB 무협시리즈물을 즐겨본 매니아라면 사현(谢贤)이라는 배우가 눈에 익을 것인데, 바로 이 아저씨의 친아들이기도 하다.

기억은 하시나요, 이나영의 해외진출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을.-_-;

여명(黎明)... 뭐 설명할 필요가 있으랴...?-_-;;; 친한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데, 다 옛날 얘기다.-_-+

10분을 넘게 뒤져 찾은 거의 유일한 치마입은 李宇春.-_-;

리위춘(李宇春)은 우리나라로치면 SuperK던가 중국의 超级女性의 왕년 우승자이다. (우리나라에서 이걸 따라한거지.) 중성적인 이미지로 인기가 상당히 많다. 노래도 잘 부르고. 이번이 첫 배우활동 아닌가... 싶다. 이 영화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음반활동에, 허벌난 CF에... 이젠 배우 영역까지 넘보기 시작하는군.-_-;

이 영화도 정말 언제적 영화래.-_-; 1992년作.

양가휘(梁家辉) 역시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잘 알려진 홍콩배우이다. 특히 우리나라 30대 초반들은 학창시절 <연인>이라는 영화에 열광을 했던 기억이 있는 이들이 있을터이다. 그 영화 주연입지. 개인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양조위와 영문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꺼려했는데-_- 하여간 이 사람도 홍콩 영화계에선 잔뼈가 굵다못해 기둥을 세운 사람이지비. 액션쪽보다는 멜로나 희극 영화를 많이 찍었다.

마땅히 넣을만한 사진을 발견하지 못해... 이거라도.-_-;

판빙빙(范冰冰)은 중국 대륙내에서 다작(多作)으로 유명한 배우이다. 출연료는 신경쓰지 않고 이것저것 자리지 않고 오로지 다작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 하신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최근에 본 이 언니의 영화는 성룡의 <신주쿠 이야기(新宿物語)>군.

나이차 별루 안 나네. 15살. 근데 남자는 1월생, 여자는 12월생... 거의 17살 차이.-_-+

저우윈(周韵)은... 사실 나도 잘 모르는 배우.-_-; 78년생 대륙 여배우. 근데... 근데... 중요한 것은 중국의 국민배우라고까지 불리우는 강문(姜文)의 아내이다.-_-+

증지위와 대만의 명MC 吴宗宪. 이 둘이 면 상당히 재밌겠군.

증지위(曾志伟)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홍콩의 명배우. 코믹 이미지가 상당히 많은 배우, 뭐 또 감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무간도(无间道) 이후로 우째... 진지한 역을 주로 맡는지 모르겠다.-_-; 와... 근데 이 아저씨도 곧 환갑일세. 세월아~ 내월아~

20여년전의 임달화. 피부외엔 지금과 별다를 바가 없다.

임달화(任达华) 역시 한때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던 미남 배우였다. 허나 나이는 못 속이며, 또 다른 배우들과 같이 다반면으로 활동하기보다는 홍콩쪽에서 활동하다보니 이제 주연급은 힘들 것 같다. 이 아저씨가 나온 영화를 참 많이 본 것 같은데... 가장 기억나는건 왜 무협시리즈 86' 의천도룡기에서의 장취산(张翠山)일까나.-_-;

사진생략-_-;

왕바이지에(王柏杰)는 모른다. 하나도 모른다. 찾아보니 89년생 대만 배우란다.-_-; 나와의 나이차 때문에 알만한 가치도 없다.-_-;;;

NBA 시절의 巴特尔.

빠터얼(巴特尔)은 왠 외국이름이냐, 싶었더니만... 배우가 아니라 몽고족 출신의 농구선수더라.-_-; 그 유명한 야오밍(姚明)보다 일찍 NBA에 진출했었군.-_-; (농구는 마이클 조던 이후로 관심이 없다보니.) 게다가 NBA 우승컵을 맛본 최초의 중국인이라고는 하는데... 우째 영화에도 나오셨군.

이런 배우를...

이렇게 만들었지.-_-; 그래도 이 장면은 좀 낫네.

장한위(张涵予)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 中의 1인이다. 바로 영화 <집결호(集結號)>의 주인공. 드라마나 영화 출연한걸 보니 9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던데, 대학을 졸업하고는 먼저 성우로 활동했다고 한다. 흠. 아저씨 목소리가 또 보통 목소리가 아니지비. 아, 집결호... 그닥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나는 우째 펑샤오강 영화는 그닥-_-;), 정말 이 아저씨 때문에 한방에 갔건만, 역시나 이 영화로 금마장 남우주연상까지 타고 중국내에서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까오~

장학우의 아내 나미미(罗美薇)는 배우생활을 거의 10년 가까이 했었다가 은퇴했다.

장학우(张学友) 뭐... 그다지 할 말이 없네. 학우형!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에 봤던 어지간한 홍콩영화에는 다 나왔던 형. 근데 이후로는 주로 가수로 활동해서 스크린에서 보기가 그리 쉽지 않았는데... 이 영화에 출연하시는구마이. 아, 얼마전에 색계(色戒)의 여주연을 맡았던 탕웨이(汤唯)와도 영화를 찍은거 같더니만.

얼마전 결혼했다. 물론 갑바랑 7億元짜리 별장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헐... 홍콩달러로 계산해도 1000억짜리 별장.-_-;

이가흔(李嘉欣)은 홍콩영화를 좀 본 적 있는 이라면 눈에 익은 한때 미모로 날렸던 배우다. 언젠가 내가 포스팅한 '세월도 못말리는 중화권 여자배우들의 모습.'이라는 포스트에도 출연하셨다. 그때 순위가 당당한 3위.-_-; 그만큼 한때는 미모로 날렸건만... 꺼이꺼이. 이 언니... 아니, 이 아줌마도 이제 마흔 넘었군.

헉헉... 이제 목록에 있는 사람은 다 끝냈군. 하여간 어지간한 영화 주연급을 맡을 수 있는 배우가 저기 대부분이다.-_-+ 뭘 얼마나 대작을 만들었길래, 아니면 제작자인 천카이신 감독이 어떻게 캐스팅을 했길래 저런 모양새가 나왔는지는 몰라도 정말 후덜덜이다. 다만,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흠흠. 하여간 오래간만에 예전에 친했던 배우들을 보고, 또 견자단의 시원한 액션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본다. 문제는 영화 내용인데... 이래저래 중국내 블로그 몇개의 평가를 보니, 그닥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겠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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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인: 최후의 결사단 _ 뭐냐?

    2010/01/22 11:13 | Tracked from 영상인문제작소 이닥

    8인: 최후의 결사단 (十月圍城: Bodyguards And Assassins, 2009) 제작: 진가신 감독: 진덕삼 출연: 견자단, 사정봉, 양가휘, 여명, 판빙빙, 증지위, 임달화, 왕학기, 호군, 이우춘, 청 레, 왕백걸, 주운, 왕문걸, 장한위, 장함여, 장학우 http://imgmovie.naver.com/mdi/mi/0531/53149_P00_161211.jpg 적은 누구냐? 얼마 전 TV에서 “엽문(葉問)”을 보았다. 중국 근•현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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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30 21:14

    캐스팅...후덜덜....저 후쥔이란 배우는 TV드라마에서 주원장 역할하는 거 봤습니다.
    저런 캐스팅이라 짧은 기간 내에 찍어야 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스케줄이 꼬이고 꼬여서....ㅎ

    • 2009/12/30 23:41

      제가 캐스팅을 보면서 재미나게 생각했던 것이, 王学圻 영감과 여명이 같이 매란방을 찍었고,
      후쥔과 周韵이 얼마전인가, 아님 지금인지 같은 작품을 하고 있더군요.
      范冰冰이야 이래저래 어떤 작품이든 찍을려고 눈독들이는 배우이고,
      李宇春 역시 노래나 CF 외의 활동영역을 넓힐려는 신호탄인 것 같슴다.

      대륙배우들은 이래저래 연결고리나 혹은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었던 것 같아 그려러니 하지만서도,
      문제는 홍콩쪽 배우들입니다.
      홍콩쪽 배우들만 봐도 정말 후덜덜~ 陈可辛의 힘일까요. ㅎㅎ 陈可辛의 부인이 여자 주성치로 알려졌었던 오군여(吴君如) 여사입지요. ㅎ

    • 2009/12/31 14:02

      윽...오군여......;;
      남편이 陈可辛이라니 의외의 조합이군요. ㅋ
      왠지 주성치나 오맹달이라야 할 것 같은~ ^_^

    • 2009/12/31 16:04

      언젠가 기사 내용에서 본 것 같은데,
      오군여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연예계에서도 오군여를 따라는 후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뭐, 하기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TV에서 보는 것과 많이 다르다는 얘기겠지요. ㅋ

  2. 2010/01/22 11:12

    판빙빙만 눈에 들어온 영화 같은...
    기대만큼 느낌은 좀 그랬어요.

    • 2010/01/22 11:42

      그 짧은 시간에 그 많은 배우들을 선보이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보지는 않았는데,
      굳이 찾아보지 않을려는 이유가 그런 이유에서.-_-+

      조만간 저도 보는 날이 오겠지요.

  3. 2010/01/23 13:36

    날이갈수록 사정봉의 이런 덜떨어진 연기가 빛을 발하는군요.

    많은 배우들이 열연을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사정봉의 연기가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나마.ㅎ:

    • 2010/01/23 16:02

      제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홍콩 연예계에 인물들이 나오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오언조(吴彦祖)나 진관희(陈冠希) 같은 얘들이 유망주였는데... 진관희는 이제 좀 그렇죠.-_-+
      결국 대륙배우들이 판치는 세상이 올까염?!

얼마전 아이폰에 관한 기사 中에 고등학생이 만든 서울/경기지역 버스정보에 관한 것이 나왔는데, 사실 지방에 산다는 불리함을 느낄 때가 바로 이럴 때인 것 같다. 서울에서 유행한다고 머나먼 남쪽나라까지 바로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에서부터 나왔다고 서울로 올라가는 것은 극히 드물게 현실이다. 부산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버스나 지하철은 이동시의 절대적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니 아쉬워 할 수 밖에. 그러던 차, WM용으로 만든 부산버스 환승정보 프로그램을 우연찮게 다운받았다. 동의대학교 출신으로 보이는 kmshark님이 만든 프로그램인데, 아직 프로그램을 완전히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필요한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는 크다.
 
부산버스 노선알리미 관련 포스트

깔끔한 풀화면 프로그램.

어제 저녁부터 시험삼아 프로그램을 깔딱거려봤는데, '환승검색'을 제대로 쓸려면 버스정류장의 정확한 명칭이나 혹은 정류장 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기도 하고, 또 내가 이제까지 간 곳들의 어지간한 환승정보는 이미 알고있기 때문인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사용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 나중에라도 어디엔가 지리를 잘 모르는 곳을 가게되더라도 정확한 정류장 명칭을 모르면 찾기가 애매할 경우도 생길 것 같다. (대게 동이름이나 근처의 주요건물을 정류장 이름으로 하다보니 애매한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말씀.)

이에 비해 노선검색은 버스의 노선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히 활용할 수 있다.


일단 지금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심야버스를 아무것도 한번 검색해봤다. (부산의 좌석/심야버스는 1000번부터 시작한다.) 흠. 글고보니 1002번은 한번도 타본 적이 없군.


이 좌석버스들은 주간과 심야버스로 나뉘어진다. 심야가 되면 노선도 바뀌게 되고. 하여간 시간이 시간인지라 심야 1002번을 선택. 그러면 해당 버스의 전 정류장이 목록에 주~욱 뜨게되는데, 그 中에서 자신이 있는 정류장을 선택을 하게되면 이제 바라고 바라던 그 정보(!)가 출력된다.


바로 버스도착 예정정보이다. 언젠가부터 부산의 버스정류장에서도 그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들의 예상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설치되지 않은 곳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 정보는 상당히 유용하다. 상당히 반가운 결과물이긴한데... 여기서 또 조금 애매한 것이 뭐냐면, 이게 기점을 출발해서 종점으로 가는 것인지, 아니면 맞은편 정류장을 거치는, 종점에서 기점으로 가는 버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종점을 순환하는 한방향 버스라면 모르지만, 두개의 종점인 버스 같은 경우엔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기다리는 버스가 건너편을 지나가고 있으면 얼마나 난감한가.-_-; (참, 당연한 얘기지만 버스도착 예정 정보를 받을려면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접속된 상태여야 한다.)

올해 6월에 발표한 프로그램인데, 아직 업데이트가 없는 점이 아쉽고, WM의 기본 키보드외의 자판에서의 버그가 살포시 아쉽다. (아직 다른 버그는 잘 모르겠고.-_-;)


아~, 여전히 스마트폰 요금제로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나에게 있어 난제다.-_-; 스마트폰을 wifi 지역외에서도 인터넷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인가마는... 240*320의 자그나만 QVGA 화면에서 해봐야 또 뭘 그렇게 열심히 할거라고... -_-; 일단은 그냥 '사치'라 생각하고 마음을 닫아두고 있다. (제일 싼 것이 월 5,000원에 100mb인데... 사실 이것도 나의 요즘 통화료에 비한다면 사치축에 든다. ㅋ)


<덧> 2009.12.29.

@Choi_Junhyuk님이 제공한 정보에 의하면, 웹상에서도 간단하게 버스정보를 알 수 있다. 주소는http://121.174.75.12/
굳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링크를 바로가기 만들어서 사용하면 편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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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uri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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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9 15:35

    정말 필요한 정보네요..
    저는 옴니라.. 괜찬을지..

  2. 2010/02/05 20:09

    비밀댓글 입니다

    • 2010/02/06 09:32

      ㅎ 언젠가 아이폰용 수도권 버스노선 프로그램 관련해서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죠.
      부산은 없나? 하던 차에... 찾아보니 님의 프로그램이더군요. ^^ 언제나 화이팅하십쇼!~

먼저 방금 본 뉴스 기사 하나부터.-_-;


방송과 인터뷰 내용은 별거 아니다. 딱 잘라말하면 저우쉰이 2009년 올 한해 영화 세편을 찍었다. 풍성(风声,The Message)는 이미 개봉했고, 내년초에 조문탁(赵文卓), 주걸룬(周杰伦), 양자경(杨紫琼)과 함께 찍은 <소걸아(苏乞儿, True Legend)>와 주윤발(周润发)과 열연한 <공자(孔子, Confucius)>가 개봉한다는 얘기. 뭐, 홍보성이지.-_-; ('소걸아'는 80년대에 TVB에서 주윤발, 유덕화 주연으로 시리즈로 찍은... 그 내용 아닐까나.)


저우쉰(周迅)
이라는 배우가 있다. 사실 나와 이 언니야와의 첫만남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바로 02년판, 대륙에서 처음 리메이크를 한 사조영웅문(谢雕英雄传)에서 황용(黄蓉)역을 맡은 모습이었는데, 모습을 둘째치더라도 목소리가-_- 목소리가 너무 저음인지라, '황용역에 왜 저 언니가 맡았을까?'라며 불평을 했던 적이 있었다. 뭐, 그때까지야 대륙에서 무협물 시리즈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선입관을 가지고 있을 정도였으니 대륙에서 만든 무협시리즈 어느 것이라도 좋게 볼 수가 없었지비. 사실 지금까지도 마찬가지다. 대륙에서 만든 무협물, 특히 김용의 작품은 내용 때문에 06년판 신조협려(神雕侠侣)밖에 없다.

나이에 대해선 본인은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데뷔는 1991년이랍니다.-_-;


그러다가 3년전인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이 저우쉰이라는 언니가 <예술인생(艺术人生)>이라는 TV프로에 나온 것을 보고 이 배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 검색엔진에는 76년생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74년생이다. 아, 언니다. 반갑다. *.* 근데, 왜소한 체격 때문인진 몰라도 상당히 동안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나.-_-; 저우쉰이 어렸을 적 살던 집과 영화관은 배우 가까웠고, 또 아버지 역시 영화관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중국의 70년대 말이라면 문혁이 끝나고 등소평의 주도하에 개혁, 개방이 시작되었다. 저우쉰 역시 소시적부터 줄기차게 영화관을 드나들며 연기자의 꿈을 갖고 자랐다고 하고. 절강성(浙江省) 예술학교에서 수학하던 中, 학교 선생 몰래(!) 달력 모델활동을 했는데, 그때 谢铁骊라는 감독이 저우쉰이 찍은 달력 한장을 보고 학교까지 찾아가서 스카웃을 하여 91년 <古墓荒斋>라는 영화로 데뷔를 했다. 내가 저우쉰이 출연한 <艺术人生>이라는 프로에서 기억나는 부분도 딱 이때의 얘기였다. (엄마 얘기할 때 눈물 찔끔찔끔하고... 연기에 대한 노력에 대해 진지하게 자기 주장을 펴는 것도 인상 깊었지비.)

91년 <古墓荒斋>에서의 저우쉰. 17살때?-_-;

네이버의 작품활동 통계표인데... 아, 별 의미없다.-_- 정확하지가 않다.

이후부터 크던 작든지 간에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제대로 된 연기공부를 한 적도 없지만 주연을 맡을 때까지의 활동을 통해 연기를 익히고, 또 자신의 끼를 발산했을터이고. 98년 중국에서 방영된 <大明宫词>에서 태평공주역을 맡았는데 이때 드라마가 성공을 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99년 영화 <수쥬(苏州河)>의 주연을 맡아, 제15회 파리 국제영화제에서 어우주연상을 받게되었으니 근 10년간의 결실을 보게된 것이다. (사실 이때까지도 한국에선 그리 인지도가 없었지비.)

우리나라에도 어느 배우에 이런 평가를 하는진 모르겠는데, 중화권에선 감독들이 시대극과 현대물의 인상이 둘 다 좋은 배우를 선호한다. <첨밀밀>과 <퍼햅스 러브>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진가신(陈可辛) 감독 역시 저우쉰의 이러한 점을 장점으로 꼽으며, 10년전 <첨밀밀>에서의 장만옥을 떠올릴만큼 비슷한 점이 많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배우는 감독들의 창작 영감을 발휘케한다, 라는 찬사에 가까운 평가도 내렸구마이.-_-; 이외에도 풍소강(冯小刚), 천카이거(陈凯歌), 서극(徐克)등의 감독들 역시 찬사에 가까운 평가를.-_-;;; (뭐, 감독들의 평가야... 나랑은 별 상관없고.-_-+)

<夜宴>에서의 저우쉰.

<画皮>에서의 저우쉰.

<风声>에서의 저우쉰.

개인적으로 00년 이후에 저우쉰이 주연급으로 나온 영화 몇편과 그리고 황용역을 맡은 사조영웅문을 잠시 보다가 말았다. 목소리가 너무나 저음이라-_- 사실 처음엔 좀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은근 중독성 있더라고. (대사가 귀에 잘 들어온다고 해야하나?-_-;) 그리고 어떤 역이든지간에 왠지 모르게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황용역의 목소리 빼고.-_-;;;) 그러다가... 이 포스트를 올리게된 계기인 그녀가 부른 노래들을 좀 찾아봤지비. 얼마전에 저우쉰이 부른 온라인 게임 주제가를 포스팅하긴 했는데... 03, 04년에 정식앨범을 한장씩 냈더군. 틀리다... 근데 왜 평상시 목소리는 그렇게도 저음이냐고.-_-;



홍콩의 유명 뮤지션인 陈奕迅은 저우쉰을 또 이렇게 평가를 했다. "최근 저우쉰의 노래에 빠졌다. 내지(중국 대륙) 가수중에서 가장 즐겨듣는데,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사람들에게 매우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대강 의역했는데-_- 很方式이라는 말을 쓰나. 광동어를 보통화로 잘못 번역한거 아냐?) 뭐, 자유로운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분명한 것은 나도 종종 중화권 노래를 듣고 지내지만, 확실히 다른 대륙가수와는 다른거 같더라고. 듣기 참 편하다...라고 할까나. (노래가 잘 지어져서인가? ㅋ) 伴侣와 外面의 작사가는 林夕. 오호~ (개인적으론 飘摇를 진창 듣고있음.)

하여간 언니 화이팅!~


저우쉰 검색하다가, 우리나라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의 기사도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광동에서 공자(孔子)라는 드라마에서 저우쉰이 맡은 南子역을 맡게 되는가보다. 曰. "누군가와 비교되기 보다는 나만의 특별한 연기를 보이겠다"라고는 하는데... 같은 역을 비슷한 시기에 맡았는데 비교를 안하는게 이상하지.-_-; 게다가 상대는 저우쉰이고... 또, 그대는 한국인으로서 중국인 역을 맡게되는 것이니 불리한 상황 아니겠슴메. 그래도 그대도 화이팅!~ (설마 예전에 차인표나 박시연, 장나라처럼 입으로는 한국어 대사하고 중국어 더빙?-_-;;; 떱~)

윽, 저우쉰의 남친... 이라고 알려져 있는 王朔는 작가 王朔가 아니라-_- 부친은 중국의 부동산 재벌이라하고, 모친은 <황제의 딸(还珠格格)>에서 晴格格”역을 맡았던 王艳이라고 하는군.-_-;


저우쉰의 출신지인 절강성 취저우(衢州)라는 곳. 어쩌면 06년 여름에 난징(南京) -> 난창(南昌) -> 항저우(杭州) 여행시에 기차로 지나쳤던 곳일지도 모르겠다.-_-; 워낙 생소한 동네이다보니 또 찾아보긴 했는데... 절강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내륙에 있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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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uri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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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8 22:38

    画皮에 나온 여배우군요. 저 여자 얼굴 왠지 별로 맘에 안들어요. ㅋㅋ
    근데 노랜 괜찮네요~

    • 2009/12/28 22:49

      전 한국인 여배우 中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배우가 단 한사람도 없어서인지-_-
      자꾸 동쪽이나 서쪽에 있는 나라의 배우들에게만 눈이 가나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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